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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rend

Apple vs Samsung 2021년 전쟁의 승자는?

by 디지털키즈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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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애플의 미디어 초대장 = 갤럭시 Z플립3와의 전쟁 개막 


애플이 이번주 감성이 잔뜩 담긴 미디어 초대장을 소비자들에게 발송했다. 감성 충만한 애플의 미디어 초대장은 앱등이들에게 벌써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애플은 9월 14일에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에서 애플의 신제품들을 발표할 예정으로 앱등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중이다. 해당 행사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예정이니 여러분이 앱등이라면 꼭 보기를 바란다.  애플은 이번에 아이폰 4종을 발표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 13,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13프로, 아이폰 13 프로맥스) 추가로 애플은 애플워치7과 에어팟 3세대도 함께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하….. 아이폰12, 애플워치 SE, 에어팟 프로 다 올해 샀는데………ㅠㅠ 좀만 기다릴걸 ? “아 필자는 갤럭시 유저에서 올해 앱등이로 갈아탔다”)
 
올해에는 모바일 기기를 바꿀 기회도, 명분도 없는 필자는 그리고 애플과 삼성을 모두 사용해본 사람의 입장으로 굉장히 중립적이면서, 주관적으로 삼성과 애플을 3가지 관점에서 비교해보려고 한다. 사실 갤럭시 Z플립3가 필자가 휴대폰을 아이폰12로 바꾸기 전에 나왔더라면, 필자는 계속 갤럭시를 사용하고 삼성페이를 사용하고 다녔을 것이다. 그리고 앱등이를 놀렸을 것이다. 다만 아래 비교는 순전히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너무 참고하지는 말도록!!!
 
# 활용성? 삼성 “승”
이 부분에서 이견이 있는 독자는 애플 맹신자이므로 이 글을 그만 읽어도 좋다. 적어도 국내 ‘삼성 공화국’에서는 활용성 측면에서 애플이 삼성을 이길 수 없다. 애플을 사용하는 당신!! 대중교통을 타는 당신 항상 지갑을 꺼내서 교통카드를 찍어야 하지 않는가?  지갑을 두고 온 당신? 그날 밥 한 끼 사 먹을 수 있는가? 대한민국에서 삼성페이 기능으로만 애플이 삼성을 활용성으로 이기기는 힘들 것이다. 현재 금융 결제 앱 사용률 1위는 삼성페이로 현재까지 총 1,095만 명 우리나라 국민의 1/5이 사용 중이다. 또한 연령대 지표를 확인해도 10대부터 50대까지 금융 결제 앱 사용률 1위로 역시 삼성페이다. 이 부분만 보아도 많은 국민들이 연령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는 삼성 갤럭시로 결론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극강의 편리함 삼성페이


# 감성? 아직은 애플 “승”
이 부분에서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다. 필자는 근 10년간 감성, 즉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삼성은 애플과 비교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갤럭시 Z플립3부터 애플의 감성에 도전을 시작하였다. 아이폰이 M자 탈모 이슈부터 다양한 디자인 이슈를 만들고 있을 때, 삼성은 디자인 이슈를 기술로 극복하였다. 스마트폰을 폴더블과 롤러블로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고, 특히 이번에 발매한 갤럭시 Z플립3는 정말 많이 아름답다. 이 부분은 사전예약 수량 품절로 알 수 있다. 갤럭시 Z플립3는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첫날 여러 색상이 모두 조기 품절 되었다. 그리고 많은 아이폰 유저들의 맘을 빼앗아 갤럭시 유저로 들어오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삼성은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패드, 맥 등 모바일기기와 호환되는 기기들의 감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갤럭시 워치, 갤럭시 탭, 갤럭시 버즈는 아직 애플의 감성과 디자인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아이폰을 사용하며 에어팟을 꽂고, 애플워치를 차며 아이패드로 메모하고 맥북으로 일을 하는 감성을 삼성은 이길 수가 없다. 우선 삼성 로고와 애플 로고가 주는 감성의 차이는 극복이 가능한 부분인지 여전히 의문부호가 생긴다.

감성은 앱등이지!!!!!


# 스펙? 하드웨어와 가격은 삼성 "승" 그런데 성능은 애플 "승"
삼성의 갤럭시 S21 라인은 하드웨어 부분에서 특히 배터리 부분에서 아이폰12 라인을 압도하고 있다. 실제로 필자는 갤럭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온 저도 배터리 용량에 차이를 느끼고 있으니까. 반면에 카메라 하드웨어 스펙은 삼성이 뛰어나나, 실제로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을 뽑아내는 부분에서는 아이폰이 강하다. 즉 작년에 나온 라인업을 비교 요약하면, 삼성이 하드웨어에서는 승리이지만, 애플이 소프트웨어 측면으로 해당 부분을 커버하고 있다고 정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추세는 꽤 오랜 시간 지속하였고, 이번 갤럭시 Z플립3 라인과 아이폰 13라인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사진은 Z플립3의 스펙이다. 삼성은 가격을 전작과 비교해 20만 원 가령 내리며 기기를 출시했고, 해당 기기는 아이폰13에 비해 비슷하거나 좋은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나 가격은 저렴할 것으로 고려된다. 즉 아이폰13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아이폰13 라인의 정확한 스펙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으나,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3의 카메라 스펙은 대폭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즉 삼성은 성능과 효율적인 측면에서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애플은 가격을 동결하며 하드웨어 스펙을 올리는데 주력한 신작이라고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정리하자면, 가성비는 갤럭시 ‘승’ 그러나 하드웨어 고비용 고효율은 애플 ‘승’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갤럭시Z폴더3 &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플립3 스펙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8/819499/

 

삼성 갤Z폴드3 플립3 대박 이어갈까…애플 아이폰13 내달 나온다

애플 내달 언팩에서 아이폰13 공개 출고가도 소폭 인하될 가능성 있어

www.mk.co.kr

 

#정리하며

이제 글을 정리하고자 한다. 필자는 아이폰 갤럭시 모두 사용해본 소비자이고, 심지어 삼성 무선사업부와 일을 해본 경험도 있다. 필자는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각각 장점 특화된 기기인 것 같다. 혹시 아이폰을 사용하다 갤럭시로 바꾸고 싶은 소비자라면, 혹은 반대로 갤럭시를 사용하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고려해야 할 부분은 해당 기기의 스펙을 조사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 같다. 소크라테스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 즉 본인이 곧 죽어도 감성이다 이러면 갤럭시 사면 후회한다. 본인은 곧 죽어도 편하게 최고다 이러면 아이폰 사면 후회한다. 필자의 글이 고민하는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추가로 필자의 의견은 올해 대전의 승자는 삼성이 될 것 같다. 아직 애플이 발표는 안했지만 가격도, 감성도, 기능도 다 챙긴 삼성을 애플이 어떠한 기능과 감성으로 대항할지 1주간의 기다림이 매우 길게 느껴질 것 같다. 댓글에 각자 누가 이길지 달아주면 더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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